‘록키’ 40년 만에 돌아온다…11월 29일 재개봉 확정
“최고의 복싱영화”라 불리는 명작 중의 명작, 실베스터 스탤론의 인생작 ‘록키’가 11월 29일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록키’가 오는 11월 29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하고, 40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찾아온다.
영화 ‘록키’는 필라델피아 뒷골목 4회전 복서 록키가 세계급 챔피언의 경기 상대자로 나서게 되며 진정한 인생의 챔피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
1977년 제49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수상, 제34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으로 호평을 받았고, 세계적 흥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당시 무명 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각본과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했고, 영화는 탄생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복싱영화’로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다.
수많은 명장면과 함께 전주만 들어도 다시 가슴을 뛰게 하는 명곡들을 남기며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록키’의 국내 재개봉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개된 ‘록키’의 30초 예고편은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록키가 세계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의 경기 상대로 지목된 후 링 위에 오르는 과정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져도 상관없어 내가 원하는 건 끝까지 버텨보는 거야”라는 록키의 대사와 ‘모든 것을 건 첫 번째 경기’라는 카피는 승패의 결과보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경기에 임하는 록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록키’의 대표 사운드트랙인 ‘Gonna Fly Now’로 강렬한 오프닝을 여는 예고편은 30초라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긴 여운을 남긴다.
40년 만에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인생 영화’, 진정한 승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명작 ‘록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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