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 출연할까.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더 랩'은 7일(현지시간) 내년 10월 제작에 돌입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 드웨인 존슨이 연기하는 블랙 아담이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년 10월 제작에 돌입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에서는 대량 살상 무기를 추적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해당 무기는 바로 블랙 아담 그 자체로, 본 영화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과 조우하게 된다.
당초 블랙 아담은 오는 2019년 동명의 단독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구체적인 제작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단독 영화에 앞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2'를 통해 먼저 블랙 아담을 관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드웨인 존슨 역시 지난 5월 "블랙 아담의 첫 등장과 관련한 놀라운 계획이 있다"며 깜짝 등장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 2'는 오는 2019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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