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쿠소 아니메를 봐버렸네요 [아야카시] (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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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드카드 작성일18-11-15 21:22 조회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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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 작품으로 비교하여 평을 내리자면
성검사의 금주영창 > 이스카 > 아야카시 (제일 노잼이라는 의미)
이전 작성한 이스카의 리뷰는
4분기 애니메이션도 다 보고
묵혀뒀던 묵은지들을 꺼내서 보는중이었습니다.
무려 2년 7개월도 더된 묵은지네요
자막을 찾는거 부터 난관이었습니다.
괴 아야카시
아야카시 바케네코 이것만 잔뜩 나왔으니까요
나무위키에 항목조차 없을정도입니다.
암튼 힘들게 찾아서 감상을 시작했죠
아야카시 라는 작품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하자면
'아야카시' 라는 요괴를 이용해 싸우는 능력배틀물 입니다.
이것도 이스카처럼 오프닝에 거의 모든게 담겨있더라구요
대치하고 있는 2명의 아야카시
주인공과 라이벌인줄 알았으나
웬걸 여동생과 누나였음
2명의 여자...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인데 오프닝에서 연관성을 보여줌
최종보스...
처음 주인공에게 접근할땐 착한놈처럼 등장하지만
오프닝때부터 이미 다 알아봤다
1화
피가 제법 튀기는 작품입니다.
중반까지 신체 절단은 매번 나와요
2화
2화에서 적대적인 놈이 첨으로 나오는데
막짤의 질럿입니다. 팔다리가 제법 길죠
지나가던 행인이 몰살당해도 그다지 큰 소란은 되지 않습니다.
능력배틀물에선 원래 경찰이 없고 시체는 쿨타임 지나면 사라지니까요
3화
공간을 잘라내서 사람도 잘라내는 강력크한 적의 등장!
하지만 이 적은 아무 이유도 없이 주인공을 좋아하고 있으며
이후
아군이된 적군
효과를 받아 텔포셔틀로 전락하고 맙니다
한 화 마다 작성할라고 했는데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할 수가 없네요
스토리며 작화며 연출이며 뭐하나 나은게 없고
op ed은 괜찮음...
이작품을 보니 이스카는 그나마 스토리도 있고 케릭터도 이쁘구나 하게 됩니다.
작붕은 거의 상시발동 패시브 이고
성우 목소리 감정이 전혀 매칭이 안되는 작화
12화쯤 가면 오히려 웃음을 주는 역대급 작화였습니다
근데 어이가 없는건 여주인공 한쪽눈이 실명이라 탁하다는 설정은 정말 기가막히게 잘지킴
나중에 양쪽눈 다 실명되서 둘다 탁해지는것까지 완벽함
스토리는 자기 소꿉친구 죽인 년이랑 쎄쎄쎄 해서 최종보스 무찌르는거 ㅋㅋ
주인공은 아무리 죽을 위험이 닥쳐와도 어찌어찌 생존하고
적들은 하나둘씩 우호관계로 돌아섬
최종보스는 끝까지 간만 보다가
양팔 붙잡혔다고 꼼짝못해 죽음 ㅋㅋ
요약하면 저퀄리티 에로게 원작 애니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
성우의 굴욕?
최종보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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